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/2013년 (문단 편집) === 5월 21일 ~ 5월 23일 VS [[넥센 히어로즈]] (잠실) {{{#red 루징 시리즈}}} ===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잠실에서 [[넥센 히어로즈]]와의 홈경기를 가진다. 넥센은 앞서 주말 3연전에서 휴식을 했고, 두산은 넥센전 이후 주말 3연전에서 휴식을 가지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접전이 예상된다. 만약 스윕을 달성하게 된다면 두산은 선두 넥센과의 격차를 1게임차로 줄일 수 있으나, 역으로 스윕을 당하게 된다면 [[SK 와이번스]]에게 잡힐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, 전반기 최대 고비가 아닐까 생각되었다. ||<-15> {{{#ffffff 5월 21일, 18:30 ~ 22:25 (3시간 55분)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{{{#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 11,678명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넥센}}} || '''[[앤디 밴 헤켄|밴헤켄]]''' || 3 || 1 || 0 || 2 || 8 || 0 || 1 || 0 || 0 || '''15''' || 17 || 2 || 10 || || {{{#ffffff 두산}}} || '''[[김태영(야구선수)|김상현]]''' || 1 || 0 || 0 || 3 || 0 || 1 || 0 || 1 || 1 || '''7''' || 14 || 2 || 4 || 아니나다를까, 5월 21일 경기도 '''15-7'''로 거하게 털렸다. 선발로 나선 김상현이 일찍 무너지고 뒤에 나온 [[이혜천|핵]][[변시원|폭]][[임태훈(야구선수)|탄]][[윤명준|들]]이 거하게 불을 저지른 바람에 4회에만 8실점이란 충격을 맛보면서 일찌감치 경기를 내줬다. 경기 후반에 타선이 힘을 내어 2점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부를 뒤집기엔 너무나 늦었다. 와중에 5회에 나온 [[벤치 클리어링]]이 주목을 받았다. 이미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넥센 [[강정호]]가 도루까지 했으니 크게 뒤지고 있는 두산으로선 빈정이 상했는지 [[윤명준]]이 [[유한준]]과 [[김민성]]에게 머리로 향하는 [[빈볼]]을 자행했다. 유한준은 일단 참고 나갔으나 김민성이 초구에 공이 머리로 날아오자 대번에 빡쳐서 마운드쪽으로 걸어나갔고, 양팀 선수단이 나오면서 [[벤치 클리어링]]이 된 것. 2연속 사구라 당연히 윤명준은 퇴장당했다. 이 벤치클리어링 상황에 대한 해석은 분분하다. 일단 두산 입장에선 크게 뒤진 상황에서 상대팀 주자가 도루까지 했으니 기분이 상할 수 밖에 없었고, 그래서 야구 불문율에 따라 빈볼을 날려 나름의 항의 표시를 했던 것.[* 실제로 경기 후에 양팀 주장 [[홍성흔]]과 [[이택근]]이 만나 경기 상황에 대한 얘기를 진지하게 나누고 헤어지는 모습이 비췄고, 도루를 한 [[강정호]]도 상대팀이 충분히 그럴만 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하는 인터뷰도 했다.][* 그러나, 이에 대해서는 반론이 있다. [[SK 와이번스/2013년/5월/8일|두산이 10점 이상 앞서던 경기에서 역전패한 것]]처럼, 8점 차라도 뒤집힐 여지가 있었던 상황에서 강정호의 도루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. 실제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난 상황도 5회 초였기 때문에 공격이 4번이나 남은 홈팀 입장에서도 역전을 생각해 볼수도 있는 상황이였다.][* 허나, 아무리 역전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, 8점 차의 상황에서, 강정호가 무슨 [[이종욱|도]][[이대형|루]][[오재원|왕]]도 아니고, 개인 기록 달성이 중요한 시즌 말도 아니며, 가능성이 그나마 높은 2루도 아닌 3루 도루를 감행했다는 점에서, 강정호(넥센)쪽이 잘못했다는 데 더욱 무게가 실린다.][* 두산 쪽의 잘못도 크다는 반응도 있다. 강정호의 3루 도루에 대한 보복은 유한준의 사구만으로도 끝낼 수 있었다. 하지만 그 다음 타자인 김민성에게 까지, 그것도 자칫하면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머리 쪽으로 공을 던진 것은 너무하다는 반응도 있다.] 하지만 현재 두산 투수진의 상황을 보면 빈볼은 너무 경솔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. 이날 두산은 무려 8명의 투수를 투입했으며, [[홍상삼]]과 정재훈을 제외한 모든 투수들이 줄줄이 실점을 했다. 말하자면 투수진의 소모가 너무나 컸다. 가뜩이나 선발이고 불펜이고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[[윤명준]]이 롱릴리프로 투입했는데 상대의 도발에 가까운 도루로 인해 거기에 넘어가 발끈하여 빈볼을 날렸고, 결국 윤명준이 퇴장 당하면서 투수진의 소모만 더 재촉시켰다는 비판도 상당하다. 특히 윤명준이 퇴장당하자 두산 불펜에서 [[홍상삼]]을 급히 몸을 풀게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. 다행히 홍상삼은 ⅔이닝 무실점으로 일단 틀어막았지만... 아무튼 이날도 투수진이 전멸당하는 바람에 팀 평균자책점은 4.85로 더 올라갔다. 9개 팀 중 무려 8위이며 이보다 더 높은 팀은 [[한화 이글스]] 밖에 없다. 이래저래 처참한 상황. 안그래도 투수들이 과도하게 소모되면서 22일에 선발예정인 [[더스틴 니퍼트]]의 어깨가 더욱더 무거워졌다. ||<-15> {{{#ffffff 5월 22일, 18:29 ~ 21:50 (3시간 21분)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{{{#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 12,937명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넥센}}} || '''[[김병현]]''' || 0 || 2 || 0 || 0 || 0 || 5 || 0 || 1 || 0 || '''8''' || 12 || 0 || 2 || || {{{#ffffff 두산}}} || '''[[더스틴 니퍼트|니퍼트]]''' || 1 || 0 || 0 || 0 || 0 || 2 || 0 || 0 || 1 || '''4''' || 8 || 1 || 7 || 그리고 5월 22일, 두산은 1회 선취득점을 올리며 정말 오랜만에 앞서나갔으나, 니퍼트가 2회에 2실점을 해 역전당한 이후, 5회까지 무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이어 나갔으나 6회 들어 빗맞은 안타 탓에 제구가 급격히 흔들리며 4실점을 하고, 뒤에 나온 [[이혜천|핵폭탄]]이 적시타를 한번 더 얻어맞으면서 총 7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. 타선은 어떻게든 3점을 추가로 뽑아 총 4점을 득점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였다. ||<-17> {{{#ffffff 5월 23일, 18:29 ~ 22:38 (4시간 9분)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{{{#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 12,095명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10회''' || '''11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넥센}}} || '''[[브랜든 나이트(야구)|나이트]]'''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1 || 0 || 0 || 0 || '''1''' || 6 || 0 || 11 || || {{{#ffffff 두산}}} || '''[[노경은]]''' || 0 || 0 || 0 || 0 || 1 || 0 || 0 || 0 || 0 || 0 || 1X || '''2''' || 8 || 1 || 7 || 5월 23일 선발은 [[노경은]]으로 예고되었다. 불펜진을 많이 소모한 만큼 노경은이 몇 이닝이나 소화할지가 관건이다. 노경은은 7회까지 129구를 던지며 역투했으나 ND를 기록하였고, 뒤는 간만에 [[홍상삼]]이 잘 틀어막았다. 그리고 연장 11회 말 1사 만루에서 [[정수빈]]이 끝내기 안타를 치며 연패에서 탈출하였다. 그 뒤로는 타이밍이 잘 맞는 3일 휴식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